🟦서탁(書卓)🟦

인문학/책/글

∙남양주시∙멤버 30

함께 읽고 쓰고, 독서 향유하기 읽기와 쓰기는 직접적으로 연동되어 있습니다.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읽어야 하는데, 어떤 글이든 읽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써야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런 견지에서, 우리가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이유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를 설득하고, 나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있지요. 질문을 계기로 생각이 깊어지는 것을 '발문'이라 합니다. 서탁에서는, 함께 읽기 전에 발문을 정리합니다. 글의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질문을 만들어서 거기에 대답해나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서탁에서 함께 읽고, 함께 쓰면서, 우리는 독서라는 것을 조금 더 잘 향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서는 습관이 아니라 그때그때의 즉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탁(書卓)에서, 즉흥으로 독서를 이어가는 매력을 함께 찾아가고 싶습니다. 🔹️88~98년생 나이제한 🔹️모임 취지에 반하는 언言과 행行은 강퇴의 대상입니다. 🔹️당일 취소와 불참은 강퇴의 대상입니다. (주관적인 강퇴 있습니다.) 🔹️가입 후 24시간 이내에 가입인사를 작성해 주세요. 🔹️자유독서는 되도록 어느정도 읽은 책을 가져오세요. 🔹️함께 책 읽는 시간은 모임시간 한시간 전 입니다. (모임장이 상주합니다.)